병아리 먹이1 날아라 병아리 내가 어릴적 병아리를 키운적이 있었다. 그 당시는 그런서 사봤자 다들 얼마 못살거라고 말하곤했다. 그래도 나는 너무 귀여운 나머지 우유와 병아리를 1:1 트레이드를 감행하였다. 당시에는 학교에서 우유를 강제로 먹였다. 가끔 설사때문에 우유를 못먹는 아이들이 있는데 가끔 쓰레기 버리듯 내게 내밀곤 했다. 당시에는 남은 우유를 현금처럼 트레이드할수있었지만 우유공포증에 걸린 아이들에겐 우유는 벌레 그 자체였다 처음에는 눈을 감고 곧 죽을것처럼 비실비실 대었다. 그때는 어릴때라 물과 쌀알 주는거 말고는 뭘해야될지 몰랐다. 그러나 병아리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이것의 맛을 보기전까지. 그때 아버지가 고향 친구한테 사기를 당해서 공장이 날아간 상태였다. 그래서 반지하에 살게 되었는데 바퀴벌레는 옵션이였다. 어릴때는.. 2020. 7. 31. 이전 1 다음